전시 소개

경계, 시작과 끝 (BEYOND THE BOUNDARY)


경계는 기준에 의하여 분간되는 한계를 뜻합니다.
경계라는 틀로 우리의 삶을 바라보았을 때, 우리는 다양한 자신만의 차원과 경계들을 만들어 살아갑니다.

우리가 지금의 과거를 돌아 볼 때, 과거와 미래라는 이름을 가진 차원들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우리는 각자의 수많은 불명확한 경계들을 지나치며 살아가지만 인간은 자신의 삶이라는 큰 차원에서 살아갑니다.

전시회에 참여한 우리는 모호한 차원을 통해 이 자리에 모였고 각자의 경계를 지나왔지만 대학이라는 같은 차원 속에서 졸업이라는 경계를 함께 마주했기에 '경계'라는 이름의 졸업전시회를 통해서 끝과 시작이 담긴 명확한 경계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이 전시를 통해서 우리가 불명확한 경계를 지나온 과정들을 전시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우리가 명확한 경계를 만들어냈는지 확인해 주셨으면 합니다.


졸업준비위원회 김필립 강민규 김지혜 김수아 김현우
권다영 신효정 진동규 조은영 한예준

참여학생 강민규 강창호 권다영 김다빈 김도현 김동언 김민아 김민정
김민지 김소윤 김수아 김승현 김의준 김재우 김준표 김지은
김지혜 김철현 김지혜 김필립 도동건 민희원 박예빈 박재영
변성도 신재민 신현진 신효정 안대형 안성혜 양보윤 양성현
오성현 오정우 오화영 유서진 이다은 이다혜 이동국 이성재
이유미 이은호 이현서 장서윤 장소영 전민식 전형준 정광희
정시현 정연호 정종헌 정철용 조아현 조은영 조형호 지민경
진동규 최준오 한예준 한 현 호유선

지도교수 심영석 김태욱 김응석 서수웅 김남일
전보경 김경진 김은희 김용찬 안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