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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ino My Hidden One

숨겨진 나를 발현하다          숨겨진 나를 발현하다          숨겨진 나를 발현하다          숨겨진 나를 발현하다          숨겨진 나를 발현하다          숨겨진 나를 발현하다          숨겨진 나를 발현하다          숨겨진 나를 발현하다         

제 26회 안산대학교 멀티미디어디자인 졸업전시회의
주제 '페르소나'는 '또 다른 나'라는 범주에서 창작자가 되는 자신이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나에 대해 자기만의 개성과 스타일로 디자인하며
스스로가 누군지에 대해 탐구하는 과정이다.

숨겨진 나를 발현하다

이번 전시회의 메인 오브제인 '꽃'은
내면에 잠 들어있던 나의 진실하고 자유로운 모습을
대변함으로써 꽃이 오랜 시간에 걸쳐 형태를 갖추듯
나 자신 또한 진실한 모습으로 발현된다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Professor

심영석 서수웅 김태욱 김응석
김남일 김경진 안경민 전보경 김은선
정다희 김혜원

Committee

위원장
부위원장
총무
디자인팀
영상팀

김민서
성예훈
최은희
하동민 이동연 김진경 조유진 채 리
설승현 명승호 정하연

Persona

BLOOMING MY HIDDEN ONE

나의 본색을 찾아나서다.
불안정한 발자취를 그리며 행방을 옮기는 우리들의 모습은
연약하며 위태로울지 몰라도 새롭고 또 다른 나에게
향해가는 발현의 과정으로 받아들인다.

머지않은 미래의 나에게 성취감을 안겨주고자
불가항력으로 존재하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완전한 형태를 갖추는 과정이 될 것이다.

회귀

FINDING ORIGINAL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말했다.
인간은 타인처럼 되고자 자신의 잠재력중 4분의 3을 상실한다고,

우리는 졸업을 앞둔 현재 학생이 아닌 실무 디자이너로서
내딛을 첫걸음을 준비하고 있다.

사회로 나아가기 전 자신에 대한 깊은 고찰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 수 없다. 이에 우리는 자신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져본다.

경계

BEYOND THE BOUNDARY

경계는 기준에 의하여 분간되는 한계를 뜻합니다.
경계라는 틀로 우리의 삶을 바라보았을때, 우리는 다양한
자신만의 차원과 경계들을 만들어 살아갑니다.

우리가 지금의 과거를 돌아 볼 때,
과거와 미래라는 이름을 가진 차원들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우리는 각자의 수많은 불명확한 경계들을 지나치며 살아가지만
인간은 자신의 삶이라는 큰 차원에서 살아갑니다.